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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여의도 촛불집회 장소 실시간 중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사퇴한 이후 계속해서 검찰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있는 촛불집회가 10월 19일 여의도 촛불집회라는 이름으로 다시한번 사람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현재 촛불집회를 거의 문화로 이끌고 있는 개싸움국민운동본부에서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그것도 정문 앞에서 촛불집회를 한다고 합니다.
10월 19일 여의도에서 시작되는 촛불집회에 대해 개국본(개싸움국민운동본부)에서는 3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경찰에 사전에 신고했다고 하는데, 과연 3만명만 모일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더더욱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촛불집회에서 이제는 촛불문화제까지 그 불씨가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퇴 발표서에 나와있듯 자신은 불쏘시개라고 했던 내용이 생각납니다. 조국이라는 불쏘시개가 불을 활활 태워 많은 국민들이 여의도로 촛불을 들고 또 다시 한두명씩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논란에 중심이 되고있는 사건은 이제 조국에서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로 넘어왔습니다. 조국 사태를 통해 검찰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이미 입증이 된 상태라고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개혁과 관련해서는 많은 입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세력 또한 존재합니다. 보수야당에서는 서울역 광장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퇴진, 그리고 공수처법을 인정할 수 없다는 명목하에 집회를 연다고 합니다.
공수처법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입니다. 다들 아실겁니다. 현재 고위급 인사라면 정치계, 기업계를 막론하고 처벌당하지 않고 만약 처벌을 당하더라도 솜방망이 수준입니다. 그들의 자녀 또한 마약을 하다가 걸려도 잡혀들어가지 않습니다. 반대로 돈 없는 서민들이 만약에 마약이라도 하다가 걸리면 바로 징역 5년입니다.
알게 모르게 각종 이슈 등에 묻혀 고위공직자들의 자녀들에 대해 죄를 저질러도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등 각종 변명을 대며 법의 울타리 안에서 그들은 교묘하게 빠져나왔습니다. 아니, 법이 오히려 그들을 지켜주는 울타리가 되었습니다. 마치 법원에서 그들을 위해 대신 변명을 해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법은 서민을 위한게 아니라 고위공직자들을 위해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 만큼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때문인지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라는 이름하에 있지만 철저한 계급사회입니다. 계급사회가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돈에 의해서 권력에 의해 우리나라는 계급사회가 맞습니다.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면 누구나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 것 이라면 권력에 줄서는 그리고 돈에 줄서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처벌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누군 돈이 없어서 부모가 높은사람이 아니어서 징역에 가고 누군 부모 잘만나 무슨짓을 저질러도 처벌을 피하는 이런것은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그동안 그만큼 당해왔는데,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는 이런 사회를 계속해서 물려줘도 될까요, 물론 위에계신분들은 사회가 바뀌는걸 싫어하시겠지요 자신들이 잡은 권력, 이상태로 그대로 간다면 자신들의 후손의 후손들까지 대대손손 잘먹고 잘사는 그런 형태를 띄게될것을 잘 알고있을테니 절대 위에있는 사람들은 현재의 대한민국이 변화하는걸 원치 않습니다.
이들이 나쁘다 말할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비난만을 할수는 없습니다. 그들 또한 자신들이 살아남기위해 그러는 것이니 어쩔수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무슨일이든 하기 마련이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최근 너도 나도 공정사회를 외치고 있는 상태라면, 여야를 막론하고 공정사회를 외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면 안되는 것 입니까? 돈이없더라도 빽이 없더라도 적어도 최소한, 출발점은 누구나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당신들이 그렇게 외쳐대는 공정사회의 시작입니다.
이때문에 지금 시민들이 그렇게 검찰개혁을 외치고, 공수처를 설치하라고 외치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상파 3사는 오늘 촛불집회를 취재는 하겠지만 실시간으로 현 상황을 보여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괜찮습니다. 유튜브가 있습니다. 많은 유튜버들이 실시간으로 촛불집회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시는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